신한생명, 마라톤 사고보장보험 첫 개발

신한생명은 마라톤 대중화 시대에 맞춰 마라톤 운동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신한해피라이프 런하이보험'을 생보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마라톤 운동 중 급성심근경색과 뇌출혈로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5000만원을 지급하고 그외 사망에 대해서도 2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간경화 등 3대 질병과 급성상기도질환 천식 등 특정호흡기질환 및 일사·열사,저체온증 등 특정재해에 대해선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고 20년까지 보장받는다. 35세 남자가 20년만기 1계좌에 가입했을 경우 매월 납입할 보험료는 순수보장형은 1만1800원,만기환급형 5만2700원,중도급부형 10만1100원 수준이다. 마라톤 동호모임들과 제휴해 마라톤 훈련방법과 부상시 대처 요령 등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