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DK유아이엘 3분기 실망-목표가 낮춰"

15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DK유아이엘(舊 유일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운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97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3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9% 성장했으나 영업이익률이 6.5%에 그쳐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하향 조정. 다만 직수출 비중이 늘어나 4분기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 또한 10%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내년에도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