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수익성 부진-시장수익률..대신

15일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대덕전자에 대해 휴대폰 PCB의 경쟁심화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4분기 매출도 2.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정하고 주력분야인 통신및 네트워크용 PCB 시장의 회복 지연과 신규 거래선인 시스코에 대한 매출 발생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패키징부문의 매출 가시화는 내년 하반기이후에나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990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