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강판 3분기 예상보다 부진..보유-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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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포항강판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6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며 이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칼라강판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원재료인 냉연강판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지적.
3분기 부진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배당 전망도 당초 주당 현금 12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