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초고강도 콘크리트 시범타설 성공

롯데건설이 초고층 구조물용 초고강도 콘크리트 시범타설을 업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8일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현장에서 초고강도 콘크리트 현장적용 테스트를 가졌으며 지난 7일, 14일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강도 120MPa로 기존 일반 아파트와 고층 구조물의 강도와 비교할 때 1.5배~6배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롯데건설은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잠실 제2롯데월드와 부산 제2롯데월드 등 100층이상 초고층 건물 시공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