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텍코리아 "LKH와 업무제휴 추진"

디지털방송 솔루션 업체인 컴텍코리아는 17일 최근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LKH(이관희)프로덕션과 업무제휴 등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또 DMC(디지털멀티미디어센터) 구축과 관련해 공급계약이 진행 중이며 내용이 최종 확정되는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컴텍코리아는 이날 165원(3.43%) 오른 4970원을 기록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 관련 소문에 힘입어 지난 10일 이후 6일 만에 64.20% 급등했다. 컴텍코리아의 노학영 사장은 "LKH프로덕션과 업무 제휴,상호 출자 등에 대한 협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