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배당금 증가 여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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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LG화학의 향후 배당금 증가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전지전자소재 사업의 부진한 실적을 고려할때 매출액 목표치가 매우 공격적이라면서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LG화학이 정보전자소재와 산업재 사업에 2조 2천억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이번 계획은 지난 5년 동안 두 사업의 투자금액이 1조2천500억원임을 고려할 때 큰 규모"라며 "이는 향후 배당금 증가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함께 그 동안 전기재료 부문의 부진한 실적을 고려할 때 매출액 목표치가 매우 공격적이라며 투자의견 '비중유지'와 적정주가 3만8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