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우진주얼리 박창순 대표‥ 귀금속 공예 명장

우진주얼리를 운영하고 있는 박창순 대표(사진)는 우리나라에서는 6명 밖에 없는 귀금속공예 부문 명장 중 한사람이다. 70년대 기술 하나쯤은 가져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상경해 우연히 귀금속공예일에 뛰어들면서 그의 이력은 시작됐다. "두드리고 연마하고 줄질하는 재미에 매료됐다. 어려서부터 손재주 하나는 있었는데 귀금속공예일을 해보니 재미도 있고 재능도 따르는 것 같아 천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9년 넘게 한우물만 파다보니 자연히 명장이 되었다는 박 대표. 그의 작품은 자연의 꽃과 풀, 나비와 돌이다보니 많은 이들에게 친근감과 호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자주 듣는다. 99년 귀금속대상(노동부장관상)을 수상,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고 2000년에 기술 분야 최고의 기능인인 올해의 대한민국 귀금속가공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박 대표는 한국장신구디자인공모전 특선을 비롯하여 국가산업발전 공로로 국무총리표창 2회(2001, 2004) 등 화려한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요새는 각종 기능대회 심사위원과 출제위원 감독관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동신대학교와 재능대학교에서 후진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