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인터뷰) 청일건설산업(주) 윤수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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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알은 불어로 별을 뜻합니다."
청일건설산업(주)의 브랜드 '에뜨알'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윤수일 대표의 답변은 명쾌하다.
저마다 최고를 표방하는 아파트시장에서 에뜨알을 별처럼 빛나는 명품 주거공간으로 짓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 밤하늘의 별은 목동에게 꿈을 꿀 수 있는 소재였으며, 농부에게는 계절의 변화를 예측하는 수단이었고, 항해사에게는 등대와 같은 길잡이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사는 서민들의 안내자가 되고 싶다는 그의 성향은 사업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고스란히 투영된다.
그는 오랜 기간 남부지방 검찰청 범죄예방 위원으로 활동하며 구로구에서 청소년 선도 봉사를 해오고 있다.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빛나야할 청소년들이 방향을 잃고 헤매는 것을 볼 때면 가슴 아픕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은 계속 될겁니다."
그의 이런 섬세한 감수성은 건설현장에서도 드러난다.
다부진 체격에 투박한 외모와 달리 윤수일 대표는 꼼꼼하게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준비한다.
반면, 난관에 부딪치면 과감한 결단력으로 일을 추진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홍제동 주택조합 토목 공사 당시 공법을 변경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을 때도 주위에서는 반대가 컸다.
무진동.무발파 공법은 공사비 증가뿐 아니라 공사기일을 초과하기 때문에 자칫 회사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었던 결정이었다.
하지만 그의 결정은 옳았다.
지역 주민과 협력업체들의 단결을 도모하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윤수일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를 꾸준히 쌓아 '리딩 기업'의 반열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농부의 예측력과 항해사의 판단력, 그리고 목동의 꿈을 겸비한 윤수일 대표라면 청일건설산업(주)을 충분히 1군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