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스타주주' 합류 ‥ 실미디어 유상증자 참여
입력
수정
가수 인순이씨(본명 김인순)가 코스닥 상장사인 실미디어의 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기업인 실미디어는 지난 21일 야간공시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인순이씨가 주주로 참여한다"며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정식 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순이씨는 24일 실미디어에 5억원을 납입해 주식 24만8700주(1.8%)를 취득할 예정이다.
실미디어는 제3자 배정 증자를 통해 음악 콘텐츠 저작권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방침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