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복지재단 내달 출범

외환은행은 금융계 최초로 은행이 설립하는 복지재단을 다음 달 출범시킨다. 외환은행은 12월 초순께 각종 사회 공헌활동을 전담할 비영리 재단법인인 '외환나눔재단'의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재단 설립을 위해 외환은행은 50억원을 별도로 출연,자본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해마다 벌어들인 순이익 가운데 일정 비율만큼의 자금을 재단에 정기적으로 지원,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