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2일) KTH 상한가 기록 사흘째 강세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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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17일째 오르며 '최장 랠리' 기록을 갈아치웠다.
22일 코스닥지수는 1.67포인트(0.25%) 오른 667.71로 마감됐다.
유가증권시장의 하락으로 코스닥지수도 장 초반 급락한 뒤 상승 반전했다.
보험과 투신 등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 IT업종이 상승한 반면 출판·매체복제 금융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NHN이 2.38% 오르며 지수의 버팀목이 됐다.
장중 신고가를 경신한 포스데이타도 5.10%로 상승폭이 컸다.
그러나 휴맥스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은 약세를 보였다.
KTH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3일째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이상급등 종목으로 지정된 플래닛팔이가 7일째 상승했다.
동양매직 포레스코 반포텍 나라엠앤디 등도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와토스코리아 아이피에스 에이디피 등 새내기주는 상장 후 최저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