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보험상품] 금호생명 '베스트변액유니버셜' ‥ 주식·채권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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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은 운용 실적에 따라 투자수익을 배분하는 변액보험과 보험료 납입 및 인출이 자유로운 유니버설 보험을 결합한 '베스트변액유니버셜보험'을 지난 4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1만3064건 판매돼 68억원의 월납 초회보험료 실적을 거뒀다.
이 보험은 펀드 운용을 통한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보험료를 주식 채권 등으로 구성된 펀드에 투입,운용 실적에 따라 투자수익을 나눠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도 가능토록 했다.
고객은 투자성향에 따라 채권형,혼합안정형,혼합성장형 등에 투자할 수 있다.
채권형은 채권에 95%까지 투자되며 혼합안정형은 30%까지 주식,70%까지 채권과 유동성 자산을 편입한다.
혼합성장형은 주식 투자 비중이 80%까지로 높은 편이다.
펀드를 복수로 선택한 경우엔 펀드별 편입 비율을 5% 단위로 설정하는 게 가능하다.
연간 12회 이내에서 수익이 좋은 펀드로 옮겨타는 것도 가능하다.
개인별 경제상황이나 금융사이클에 맞춰 보험료 중도 인출이나 추가 납입을 할 수 있으며 6개의 부가특약을 활용해 성인병·암 관련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고 보험료는 계좌당 20만원부터 40만원까지 월납으로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