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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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은 오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퇴임했습니다.
배찬병 회장은 이임사에서 "작지만 강하고 경쟁력 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배 회장은 1999년 취임한 이래 지난 6년간 임기중 변액보험과 방카슈랑스, 퇴직연금 도입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업계의 입장을 감독 당국에 전달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한편, 배 회장이 퇴임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향후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