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대폭 확대 .. 185만평서 319만평으로

경기 의정부와 동두천 사이에 건설되는 양주신도시가 당초 185만평에서 319만평으로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8·31 부동산대책의 후속 조치로 김포에 이어 양주신도시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옥정지구(185만평)와 함께 인접한 회천지구 134만평을 추가 개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김포신도시(358만평)보다는 작지만 판교(281만평)와 동탄(273만평)보다 큰 규모다. 양주신도시는 내년 상반기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오는 2008년부터 4만6000여가구의 아파트 및 단독·연립주택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