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센테크 ‥ 고ㆍ저온에 능한 PTC 신소재

작년에 설립된 (주)센테크(대표 이상만 www.cenhf.co.kr)는 최첨단 발열소재인 비금속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cient)기능을 지닌 유연성 발열 메쉬를 개발해 짧은 내력에도 불구하고 기술혁신 선도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비금속 PTC는 탁월한 유연성과 20년 이상의 내구성, 전기적 안정성을 자랑하는 신소재 발열체로 기존의 합금형태 PTC소재가 지닌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우수한 내열성과 내한성으로 기술적 차별화를 선언, 합금 소재의 PTC가 한 가지 온도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 6V~440V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20~150°C까지의 온도에서도 각각의 PTC 기능을 수행하고 간헐적으로 350°C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아울러 취하점도 영하 60~70°C에 달해 일반 유기계 화합물이 충격을 받거나 파괴되는 저온에서도 거의 변함없는 탄성을 유지한다. 신소재를 이용한 PTC는 열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접목할 수 있어 주택용 난방소재를 비롯해 산업용, 농수산업용, 토목용, 일반가전용 등 산업전반에 적용이 가능하다.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얘기다. (주)센테크는 3종의 등록특허와 4종의 출원특허를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국내 수주계약만 70억 원에 달하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설립된 지 이제 갓 1년을 넘어선 기업이 이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원인은 불굴의 도전정신과 남다른 R&D 투자에 있다. 이상만 대표는 “현재 일본 및 미국과도 수출 상담 중에 있다”며 “R&D에 집중 투자해 더욱 질 높은 제품으로 수출 확대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