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토판포토마스크‥첨단 포토마스크 생산기지 경기 이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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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개발 사이클이 짧아지면서 포토마스크 산업도 동일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포토마스크는 반도체 회로를 유리원판에 표시한 것으로 반도체 생산 공정의 핵심소재.
1990년 듀폰포토마스크사로 시작하여 올 4월에 일본의 토판프린팅사의 합병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한 (주)토판포토마스크코리아(대표 박근원 www.photomask.com)가 최근 8000만 달러를 투자해 90나노 포토마스크 생산을 위한 이천 공장 신축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3년간 총 2억 달러를 집행할 계획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90나노와 65나노 기술개발을 시작으로 국내외 반도체 시장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토판포토마스크코리아는 모든 데이터 트랜스퍼 시스템과 생산시설이 글로벌 네트워크화 돼 있다. 기술개발과 조직구조 또한 초일류 기업의 면모를 보이고 있어, 반도체 제조사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일본의 R&D 기술과 연계해 최고의 품질을 가진 제품을 신속하게 납품, 고객과의 기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국내 시장 점유율 57%를 달성한 상태며, 일본의 토판프린팅사와의 합병 시너지 효과로 내년에는 시장 점유율 60%를 쉽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근원 대표는 “창조적 기업문화와 최첨단 기술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노사관련, 성과보상, 직원들의 복지제도 등이 완벽하게 구축됐기에 가능했다.”며 “시장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알차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