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세라믹타일 덤핑 예비판정 내려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4일 중국산 세라믹 타일(도자기질 타일)에 대해 국내 산업피해 예비긍정 판정을 내리고 최종 판정에 필요한 조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해 재정경제부에 7.25∼37.4%의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건의했다. 무역위는 앞으로 3개월간 중국 공급업체,국내 생산자,수입자,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및 공청회 등을 개최해 덤핑 여부를 최종 판정하게 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