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친환경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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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유럽과 국내 환경관련 법규에 맞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폐차 처리장 '자동차 리사이클링 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가 51억원을 들여 남양종합기술연구소 내에 건립한 센터는 부지 3천 300평, 연면적 1천500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연간 4천대 처리능력을 갖췄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폐차 처리, 재활용 단계까지 자동차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친환경 기술 연구시설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