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태평양 '4가지 촉매..비중확대로 ↑"(상보)

JP모건증권이 태평양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9일 JP는 태평양에 대해 소비회복이 기대는 경제여건하에서 가장 탄력적인 화장품업체로 시장 반응에 민감할 것으로 진단했다. 보수적으로 잡아 내년 화장품시장 성장율이 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또한 치열한 소매환경을 감안할 때 테평양같은 선두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JP는 "휴 플레이스를 통한 채널 개선 효과나 지주회사 체제를 통한 순익 증가 가능성도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촉매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립이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51만4000원으로 새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