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 다담디자인과 손잡고 세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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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 프로그램인 벡터 그래픽 기술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네오엠텔(대표 김윤수 www.neomtel.co.kr)과 제품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주로 해외시장에서 활약중인 다담디자인(대표 정우형 www.dadam.com) 은 지난 28일 양사 대표가 만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제휴를 통해 양사는 최고의 디자인을 갖춘 IT 관련 제품을 공동 출시하고, 글로벌 신규 시장 창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 휴대폰을 포함한 최첨단 IT 제품군에 대해 ▲시장선점을 위한 R&D사업(Advanced UI Development) ▲GUI(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의 벡터그래픽 구현 ▲공동 마케팅전략 추진 ▲신규 아이템 및 시장정보 공유 ▲GUI를 포함한 제품의 토털디자인을 패키지로 제작하여 공급하기로 했다.
네오엠텔의 김윤수 대표는 "IT 관련 제품의 가치는 기술과 함께 디자인에 의해 결정된다"며, "네오엠텔의 그래픽 기술과 다담의 디자인이 합쳐지면,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 다담디자인의 정우형 대표는 "산업디자인의 영역은 제품의 외형뿐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의 내부, 작동 원리, 유저인터페이스 등 모든 면에 걸쳐 있다"며 "우리의 디자인은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네오엠텔과 만나 더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다담디자인은 제품디자인과 함께 GUI 등 7개 전문 기업으로 구성된 휴대폰, MP3P, PMP, 노트북 등 최첨단 IT제품 디자인전문기업 그룹으로서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최고의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네오엠텔은 휴대폰 및 각종 임베디드 기기에 GUI로 구현 가능한 벡터그래픽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퀄컴으로부터 모바일 기술에 관해 로열티를 받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