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테크, 차세대 DMB칩 연내 개발

지상파DMB칩 넵튠으로 12월1일 지상파DMB 서비스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 씨앤에스테크놀로지가 지상파 위성파 겸용 DMB칩의 개발을 추진중입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지상파 위성파 겸용 DMB칩 트라이톤의 개발을 연말까지 완료, 내년 3월께는 샘플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칩의 특징은 위성파, 지상파 구분없이 모든 dMB서비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력소비량이 기존 넵튠칩의 절반에 불과해 휴대용 단말기에 적합합니다. 카메라 인터페이스가 내장돼있어 카메라와 DMB간 연계기능도 가능합니다. 유렵향 DMB라할 수 있는 DVB-H기술표준까지 지원할 수 있어 휴대폰업체들업체들의 유럽 DMB시장 진출에도 씨앤에스측은 "트라이톤이 개발되면 현 시장상황기준으로 지상파의 5배규모에 달하는 위성파 DMB시장, 그리고 휴대폰 DMB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된다"며 "삼성전자, LG전자, 팬택계열등 국내 휴대폰업체들을 대상으로 내년 5월께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