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경영대상] 현대해상화재보험‥ 고객만족ㆍ사회공헌 실천

현대해상화재보험(하종선 사장?사진)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문 기업으로 출범한 이후 50년간 국내 손해보험산업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고객과 더불어 50년,고객을 위하여 100년'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매출 및 자산 규모에서 업계 2위를 기록 중인 현대해상은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A M Best사로부터 'A-(Excellent)'의 신용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해상은 현재 전국에 지점 55개,고객지원 창구 35개,보상서비스망 80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DB 마케팅·인터넷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금융회사 간 업무영역 파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투자자문사를 설립하는 등 6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종합금융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고객만족과 이웃의 기쁨을 보람으로 여기며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한다'는 기업 풍토 속에서 현대해상 임직원들은 사회복지 시설 등에 대한 봉사활동,교통사고 예방 활동,환경보호 등에 이르는 다양한 사회봉사도 실천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2003년 5월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 선포'를 계기로 '윤리헌장'과'윤리강령 실천지침' 등을 제정했다. 임직원 모두가 일상 업무에서 이를 강력히 실천,중장기적으로 '2010년 국내에서 최고로 존경받는 보험회사'라는 비전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