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졸 초임 182만4천원

올해 4년제 대학 졸업 신입사원의 초임(통상임금 기준)은 월 182만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3만7000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종업원 100명 이상의 132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05 임금조정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연봉제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182만4000원,3년제 이하 대졸자는 160만7000원,대리는 248만4000원,과장 293만원,차장 344만1000원,부장 399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