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12개 단지 4천여가구 분양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 12월 첫째주,서울을 비롯한 전국 12개 단지에서 4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번주 관심단지로는 화성 동탄의 대우 푸르지오,아산 배방자이2차·풍기 아이파크 등이 꼽힌다.
5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화성 동탄 푸르지오(978가구)는 24,29,32평형 등으로 구성됐다.


평당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640만~74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행정수도 합헌 결정으로 호재를 맞은 아산신도시에서도 공급이 이어진다.


GS건설은 지난주 1875가구 분양에 이어 5일부터 2차분 712가구 분양에 나선다.


평당 분양가는 580만~600만원 선이다.
7일에는 아산 풍기동 아이파크(869가구)도 청약을 시작한다.


평당 분양가는 550만~590만원 선이다.


서울에서는 동시분양제도 폐지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별분양되는 2개 단지도 7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영등포구 대림동 한솔솔파크, 중랑구 중화동 청광플러스원 등이다.


인천에서는 인천 남동구 도림지구에 공급되는 벽산블루밍(342가구)이 선보인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