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아이레보 신제품 출시 효과 기대..매수"

유화증권은 5일 디지털도어락 전문 생산기업인 아이레보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 개선이 기대되며 해외시장 개척으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화 강대일 연구원은 초기 시장이 형성되면서 다수의 경쟁업체가 시장에 진입해 가격경쟁이 발생했고 신제품 출시를 위한 투자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성장성이 둔화됐으나 기존 stand alone DDL에서 네트워크형 DDL로 제품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또 전문 경영인 영입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 할 것으로 보여 내수 시장의 한계성을 상쇄해 줄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미국 등은 아직 시장이 크게 형성돼 있지 않아 시장 확대가 가능하고 중국에 2개 법인과 1개 사무소를 설립하고 일본 건자재 기업과 파트너를 제휴하는 등 다각도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로를 모색중이라고 설명했다. 목표가 6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