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차..신모델로 이미지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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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5일 한국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가 NF와 TG에 이어 CM(신형 산타페)를 출시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이미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CM은 미국 시장에서 기존의 로엔드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며 내수 시장에서는 최근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는 수입차와 경쟁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판단.
제품 믹스 개선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