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주가 리레이팅 가속화-대신

대신증권은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주가 상승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대신 김병국 연구원은 연 평균 영화관객수가 천만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재화의 소비층이 20대 미만층에 한정되었던 한계를 극복한 의미있는 변화로 평가했다. 소비층의 다변화와 컨텐츠 업체들의 실적 가시화로 '기대감의 현실화'라는 모멘텀이 출현, 관련 업체들의 주가 리레이팅이 계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강원랜드와 하나투어,호텔신라 등 기존 대형주의 추가 상승속 SBSi,IHQ 등 뉴미디어및 컨텐츠 관련주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유효하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