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목표가 2만3000원으로 높여..CJ

12일 CJ투자증권 김익상 연구원은 리노공업에 대해 나노기술 보급에 따른 반도체 물량 증가가 향후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12.2% 상향 조정. 나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용 반도체의 급증이 양적 성장을 가능케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노회로 측정이 필요한 고집적 반도체 출하 증가가 질적 성장을 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관공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과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으로 독점적 수혜와 고수익성을 향유하고 있다는 점 등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이라고 평가. 또 다양한 매출처 확보로 가격 교섭력이 우월하다는 점 등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