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관세인' 정종만씨

'12월의 관세인'에 중국산 농산물에 대한 성실 신고를 유도해 세수 증대에 기여한 부산세관 수입1과 정종만씨(50)가 13일 선정됐다. 정씨는 낮은 가격으로 신고되던 중국산 농산물을 정상 가격으로 신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원가항목별 표준제조원가명세서를 만들어 관세 등 약 11억원의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