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강소기업 성장률 4분기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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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 경제에 청신호가 들어오고 있다.
자생적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세를 통한 결과다.
특히 해외 의존적 시장에 국내 기술 실현이 늘어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의 다양한 역량이 새롭게 발휘되며 여러 분야에 다발적인 경제 호조의 신호탄이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뚜렷한 경제성장률로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경제성장률을 가파른 상승세로 이끌고 있다.
삼성경제 연구소 보고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경기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경기변동에 민감한 내구재 및 준내구재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3/4분기 중 민간소비는 4.0% 증가했다.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도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율이 2/4분기의 9.0%에서 3/4분기에는 15.8%로 상승했다.
2003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수출 호조세는 1990년대 중반의 반도체 호황기를 상회하고, 1980년대 중반의 3저 호황기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경제 상징률은 3/4분기에 4.4%, 4/4분기에는 4.8%로 상승할 전망이다.
2006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4.8%로, 상반기(4.7%)보다 하반기(4.9%)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위기 이후 경기순환 주기는 세계IT버블 붕괴, 가계부채 급증 등에 따른 수출과 내수의 급등락으로 인해 2년 내외로 단축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경기 상승은 내수의 급등락으로 인해 2년 내외로 단축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경기상승은 내수와 수출의 동반 성장에 기반을 두고 있어 회복 기간이 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소비는 가계부채 부담 완화, 주가 상승, 고용 증대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4.8%, 하반기에는 5.0%의 증가가 예상된다.
설비투자는 비제조업체의 투자수요 확대, 노후설비 교체압력 증대 등으로 상반기 6.1%, 하반기 6.9% 증가할 전망이다.
건설투자는 민가부문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공공부문이 확대되어 2%대 초반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3/4분기 경제성장률은 4.4%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경제성장률이 4%대에 진입하였다.
3/4분기 중 수출과 소비 모두 2/4분기에 비행 증가세가 확대되었다.
민간 소비 증가율의 경우 2/4분기의 2.8%에서 3/4분기에는 4.0%로 확대 되었다.
재화 및 서비스의 수출증가율은 11.8%로, 2/4분기 증가율은 5.5%의 2배를 넘어섰다.
4/4분기에는 민간소비 증가율이 4.5%로 확대되어, 경제성장률은 4.8%에 이를 전망이다.
2005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상반기 3.8%에서 하반기 4.6%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경제성장의 원인으로 내수경기 회복과 수출 증가세 확대를 꼽을 수 있다.
하반기 들어 내수회복 속도가 점차 빨라짐에 따라 경기변동에 대한 민감한 내구재 및 준 내구재의 판매 확대가 소비회복을 주도 하였던 것이 2005년 3/4분기 내구재와 준내구재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각각 6.4%와 9.2%로 증가하는 견인 역할을 하였다.
고유가 등 불리한 대외여건에도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10월 들어서도 60달러대의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수출호조세는 1990년대 중반의 반도체 호황기를 상회하고 1980년대 중반의 3저 호황기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긍정적 전망과 보고 결과를 보인 것은 결국 국내 기업들의 선전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빠르게 변화는 시장에 기민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략들을 구사하여 니치마켓 공략과 신기술을 선보인 강소기업들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국내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며 잇따라 약진을 거듭한 대표적 강소기업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호평을 이끌며 전체적인 국내 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국가 경제의 근간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강소기업들의 열정어린 현장을 찾아 2005년 한 해를 이끈 기업역량을 만나보고 2006년을 기대감으로 이끌 주인공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