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엔터기술 목표가 3만600원으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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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엔터기술 목표주가를 올렸다.
14일 교보 송민호 연구원은 엔터기술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올해 부진을 만회하고 내년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판단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 효과 등에 힘입어 각각 295억원과 63억원으로 전기 대비 126%와 267%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음원칩과 ASIC를 통합한 윈칩 제품이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으로 물량 부담도 해소됐다고 덧붙이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3만6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