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바이러스 68종 발견 .. 한국, 日.美 제치고 세계1위

과학기술부는 15일 우리나라가 영국의 세계적 미생물 학술지 IJSEM에 등록한 '2005년도 박테리아 신종' 발표건수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학술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전체 신규 발견 박테리아 494종 가운데 13.8%인 68종을 발견,미생물 박테리아 부문의 강국인 일본(59종)과 미국(44종) 중국(42종) 독일(41종)을 제쳤다. 한국은 개발연구자 순위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윤정훈 박사가 32종을 발표,작년에 이어 세계 1위를 차지했고 한국과학기술원 이성택 교수는 14종으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