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퇴직연금 판매 이번주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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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던 은행권의 퇴직연금상품 판매가 2, 3일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들이 제출한 퇴직연금 상품 약관은 금감원으로부터 오늘 승인결과가 통보됐지만, 상품에 편입될 수익증권의 약관승인은 며칠 더 걸릴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은 “약관 가운데 환매수수료 무료화와 동일펀드내 수수료 차등화 부분을 오늘중 결정 내릴 것”이라고 밝히고 “약관변경작업에 따라 승인이 늦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