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인트로모바일 .. 차세대 플랫폼 원천기술 '러브콜'

최근 세계 이동통신 시장의 화두는 무선 네트워크와 휴대폰을 활용해 어떻게 부가가치를 창출하느냐에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이제 휴대폰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바로 '솔루션'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주)인트로모바일(대표 이창석?사진,www.intromobile.com)은 멀티미디어 메시징 솔루션과 차세대 플랫폼 분야의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다. 특히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에서 더 인지도가 높은 업체로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 시장에서 창출하고 있다. 해외에서 대규모 로열티를 받아오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산업역군이기도 하다. (주)인트로모바일의 주력 상품은 멀티미디어 메시징서비스(MMS) 솔루션과 다이내믹 컨버전스 커뮤니케이션(DCC) 플랫폼이다. MMS 솔루션은 미국 버라이즌, 호주 텔스트라, 브라질 비보, 뉴질랜드 TNZ, 이스라엘 PCL, 태국 허치슨 등 해외 19개 사업자에 수출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차세대 모바일 컨버젼스 서비스 플랫폼으로 각광받는 DCC 플랫폼을 미국 T모바일USA에 500만 달러라는 사상 최대 로열티를 받고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11월 KT 휴대인터넷 와이브로의 APEC 서비스에 플랫폼을 공급, 부산 APEC 정상회담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고위 관계자들에게 'Made in Korea'의 기치를 드높이는데 한몫을 담당했다. (주)인트로모바일의 핵심 기술인 DCC 플랫폼은 휴대폰?PDA 등의 단말기 대기화면을 제어, 사용자에 맞는 콘텐츠를 서버에서 자동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즉, 사용자가 유무선환경의 방송이나 포털, 커뮤니티를 메뉴로 등록하면 버튼을 클릭하지 않아도 새로운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상이한 포맷의 유무선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MMS, SMS, e메일, IM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융합,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단말기의 대기화면이나 특정한 메뉴를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맞춤형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주)인트로모바일의 DCC 플랫폼은 이동통신서비스 분야에서 '다이나믹 컨텐츠 딜리버리(동적 컨텐츠 서비스)'이라고도 지칭된다. 해외 3세대(G)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앞 다퉈 도입을 준비 중인 '다이나믹 컨텐츠 딜리버리' 서비스의 플랫폼 원천기술을 (주)인트로모바일이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이 회사의 성장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부분이다. 내년 2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주)인트로모바일은 삼성전자의 협력사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베이징에 지사를 설치한 이 회사는 현재 미국, 이탈리아 등의 통신사들과 '차세대 모바일 컨버젼스 기술' 수출에 관한 협상을 벌이고 있어 향후 수출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창석 대표는 "미국 내 유수 경쟁기업을 따돌리고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국내 모바일 솔루션의 앞선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세계 이동통신시장에서 차세대 서비스로 각광 받는 모바일 컨버젼스 시장을 선점, 해당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더드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