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GS칼텍스인사...부문별 사장제

[앵커] GS칼텍스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15명이 승진했고 각 사업별 사장체제도 갖췄습니다. 보도에 국승한기자입니다. [기자] GS칼텍스는 나완배 정유영업본부장과 허진수 생산본부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경영전략본부장인 명영식 사장과 나완배 사장, 허진수 사장 등 사장이 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업부문별 사장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인재개발본부장 김건중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옮겼습니다. 변화와 조직문화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신임 허진수 사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둘째 동생으로 2001년 GS칼텍스에 부사장으로 입사했습니다. 15명이 승진할 정도로 대규모로 단행된 이번 인사 GS칼텍스가 GS그룹 출범 후 진행해온 기업이미지통합 작업과 내부 조직 추스르기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해외영업 유전개발 등에서 확장경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습니다. 신규 사업을 맡아온 김병열 사업전략부문장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킨 것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와함께 김명환 홍보부문장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5명의 전무 승진인사와 7명의 상무 승진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와우TV뉴스 000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