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목표가 5만1300원으로 올려..한국

한국투자증권이 네오위즈 목표주가를 올렸다. 22일 한국 홍종길 연구원은 스페셜포스의 매출이 월 30억원에 달해 견조하며 e스포츠화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장기 흥행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스페셜포스의 호조 지속으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3억원과 69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 엔틱스소프트의 지분을 전부 매각하는 구조조정으로 영업외수지가 개선된 점도 실적 호전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를 5만1300원으로 상향 조정하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스페셜포스 이후 'XL1' 등 후속 게임들의 성과 가시화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