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남북IT분야 협력방안 논의

정보통신부는 남북 IT교류협력과 민관의 남북 IT교류 학술행사 등을 본격화 하기 위해 제 1위 남북IT협력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남북간 광케이블이 연결되어 3차례 이산가족 화상상봉이 실시됐고, 오는 28일 개성공단에서 남북간 최초 직통상용통신망이 개통되는 등 앞으로 남북간 IT분야 교류협력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는 IT분야의 남북관련 경협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남북 IT분야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첫번째 행사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정통부는 밝혔습니다. 세미나는 IT와 남북경협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시작으로 중소IT기업의 대북진출 유망분야에 대한 4개의 시장타당성조사 공모과제와 남북 IT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4개의 연구공모과제 수행결과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