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광고 수주 국내 엔터업계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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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김희선의 영입으로 엔터테인먼트업계를 놀라게 한 팬텀이 10월,11월 두달간의 광고실적을 공개했습니다.
팬텀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간 소속연기자들의 광고계약건수가 총 43건으로, 국내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를 통틀어 역대 최다 건수.
즉, 1.5일당 한건씩의 광고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병헌, 이정재, 장진영, 신은경, 신하균, 정재영, 강호동 등 특급 스타들에 대해 최고 대우로 광고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점, 그리고 올해 떠오르고 있는 IVY(아이비), 한효주, 황보라 등 신인배우들에게도 광고계약이 몰려들고 있는 점들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일 전격 합류한 김희선의 광고계약까지 더해지는 2006년 1분기에는 광고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수익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입니다.
김희선의 연간 매출은 50억원대여서 2006년 팬텀의 광고부문 매출은 더욱 신장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팬텀측은 “소속 연기자들이 광고는 물론 영화, 드라마 등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연기자들의 활약은 매출과 수익으로 직결되고 있으며, 연기자 부문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1위에 올라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팬텀은 이로인해 또한번의 4분기 ‘깜짝실적’을 기대케 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일 전망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