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에이스트로닉스(주)‥"GPS핵심부품으로 신화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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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제품에 내장돼 부가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임베디드(Embedded) S/W 공급업체인 에이스트로닉스(주)(대표 장영술?사진 www.acetronix.co.kr)가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GPS안테나 시장에도 진출해 관련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이 회사의 저력은 RTOS(Real Time Operating System) 제품인 'Vx Works'로 발휘됐다.
세계 임베디드 OS시장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Wind River社의 'VxWorks'를 국내에 공급해온 에이스트로닉스(주)는 그동안 군수 및 항공,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일조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탔다.
특히 사업영역을 임베디드 솔루션 공급에 한정짓지 않고 다양한 '틈새'를 공략한 것은 이 회사의 성장속도에 날개를 달아줬다.
국산 임베디드 OS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ETRI의 'Qplus'개발 프로젝트에 공동 사업자로 참여한 것을 비롯해 다수의 기업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브랜드 네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삼성전자와 대우전자, KAL기술연구소, POSCO, LG정밀 등 국내 유수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삼고 있는 것만 봐도 이 회사가 가진 기술력의 깊이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한 PC Based Control System인 'Ace Logic'은 공장 자동화 및 기계장비 분야의 다양성을 만족시키고 양산시까지 책임지는 성실함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는 상태다.
에이스트로닉스(주)는 GPS안테나 부품 사업에 참여했던 경험을 살려 안테나 및 통신 부품 생산 분야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를 위해 2002년 재료사업 진출을 모색하며 군포에 공장을 세팅해 2003년 국내 최초로 파우더 양산에 성공했다.
2개의 실용신안을 출원중인 고주파 유전체 파우더와 10종의 파우더를 양산하고 있으며, 고주파유전체 재료로 고유전율 파우더 및 LTCC파우더를 개발 중이다.
DMB, GPS를 완전 국산화 해 출시한 폴라리스(Polaris)는 'GPS Active Patch 안테나'와 'GPS Active Herical 안테나'로 나뉜다.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GPS Active Patch 안테나'는 이 회사가 양산한 파우더를 이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국내 특허를 출원한 'GPS Active Herical 안테나'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Patch 안테나보다 작은 크기를 지닌 특수한 형태의 양방향 안테나인 'GPS Active Herical'은 고 유전체인 파우더와 전파 및 전자파에 대한 고도의 기술이 결합된 제품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중국 상해 아시아 전자전에서 주목 받은 것을 계기로 해외에서 제품관련 문의가 쇄도해 회사 측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에이스트로닉스(주)는 현재 안테나 기술에 RF엔진을 탑재한 'GPS Engine Module' 및 "GPS Smart Antenna'를 개발 완료하여 양산 준비 중이다.
장영술 대표는 "안테나 사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대덕테크노밸리 내 450평 부지에 공장을 짓고 있는 중"이라며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엠베디드솔루션분야에서 이룩한 신화를 GPS 및 DMB 핵심 부품 분야로까지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