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뉴바이오‥최첨단 광학 콘택트렌즈로 "세계를 내 품에"

한 기업의 오너라고 하면 흔히 권위로 틀 지워진 딱딱한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렌즈 전문 업체인 (주)뉴바이오(www.contact-bio.com)를 이끄는 여성 CEO 김숙희 사장(사진)은 그렇지 않다. 그녀에게서는 범접할 수 없는 위엄보다 상생과 봉사의 정신이 짙게 묻어난다. 그러나 그녀의 부드럽고 온화한 미소 속에는 강한 원칙과 실천력이 감춰져 있다. 짧지 않은 사업가로서의 인생, 그녀는 항상 도전자였다. 1988년 바이오럭 주식회사로 창업한 이래 지금의 (주)뉴바이오를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주목받는 성장기업의 반열에 올려놓기까지 그녀는 자신만의 '성공 방정식'을 만들기 위해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남성 독무대로 인식되던 기업세계에서 '열정' 하나로 일궈낸 값진 결실이 바로 (주)뉴바이오다. (주)뉴바이오는 첨단시설과 앞선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하며 광학 콘택트렌즈 분야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회사다. 국내 최초로 눈에 손상을 주지 않는 콘택트렌즈를 자체 개발, 특허를 획득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근시용 렌즈와 미용칼라 렌즈, 난시교정용 렌즈 등에서 다수의 기술특허를 획득한 이 회사는 지난해 해외 25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김 사장은 최근 대륙 공략에 나섰다. 지난 6월 중국 청도에 세운 최첨단 공장이 바로 그 전초기지다. 청도 공장에는 80~90명에 달하는 현지인 근로자들이 하자율 '제로'를 목표로 무결점 제품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 사장은 삶의 현장인 일터에서, 또 소외된 이웃에게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서의 전형을 보여준다. "좋은 회사는 돈을 많이 번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상생과 봉사의 기업문화가 살아있어야 '좋은 회사' '잠재력 있는 조직'이 된다고 믿습니다. " 김 사장은 최근 기존 소프트 콘택트렌즈보다 산소 및 이산화탄소 투과율이 우수해 7일간 안전하게 연속 착용이 가능한 '세븐데이(BIO LUC THIN 7 day)'를 출시하며 제2의 성공신화를 예감하고 있다. (02)523-6995/(062)973-6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