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CJ홈쇼핑 4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되나..중립"

신흥증권이 CJ홈쇼핑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26일 신흥 이주병 연구원은 CJ홈쇼핑에 대해 4분기에는 CATV,카탈로그,인터넷 부문 등 모든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무형 상품 모두 고마진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SO 지분 가치 증가와 유통채널 다변화로 새로운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시장은 방송시간 확대로 외형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예상 주당순익(EPS) 8714원에 주가수익비율(PER)15.4배를 적용한 13만5000원을 목표가로 내놓았다. 현 주가는 목표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중립 의견을 제시하나 내수경기 회복속도와 신규사업의 추진 상황 등을 확인해가며 투자등급과 목표가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