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디스플레이 4관왕 연속달성

우리나라가 LCD 등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내년에는 생산도 크게 늘어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돕니다. TV와 컴퓨터 모니터 등을 구성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또 다시 세계를 석권했습니다. LCD, PDP, OLED, 그리고 브라운관 전 분야가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씨지)한국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CRT 26% LCD 39% OLED 43% PDP 57% 한국 디스플레이산업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LCD 39% CRT의 경우 25.7%에 달합니다. OLED 43%며 PDP의 경우 10대 중 6대가 우리가 생산한 제품입니다. 이러한 점유율에 힘입어 올해 국내 기업의 전체 생산 규모는 30조원에 육박하는 28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내년 이후까지도 호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올해보다 8% 증가한 320억달러 어치를 생산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씨지)06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세계 전체 886억달러 국내 생산 320억달러(37%) CRT 생산이 다소 줄겠지만 평판 디스플레이 생산이 올해 보다 19% 늘어난 281억달러로 예상돼 전체 규모가 늘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결국 세계에서 생산하는 10대중 4대가 우리가 만든 제품입니다. (수퍼)OLED 가파른 성장세 기대 특히 OLED의 경우 올해 보다 40% 이상 증가한 9억달러 규모가 예상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이 세계와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창이 되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이주환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