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서울중공업..준설관련 장비 산업으로 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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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6년도에는 국내 준설장비 및 전문건설장비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목표로 전 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서울엔진양수기로 출발한 (주)서울중공업(대표 김학석 www.seoulpump.com)은 양수기 및 소방펌프를 제작, 판매하였고 현재는 국내 준설장비 및 전문건설장비 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 개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준설펌프, 준설선, 대형엔진양수기, 소방펌프 등 경쟁력 갖춘 제품을 독자적인 신기술을 기반으로 골재준설기계 개발에 성공, 엔진 양수기의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엔진양수기는 호주와 아프리카 등지에 해외 활로를 개척중에 있으며 해외준설업체와의 기술제휴 및 독자적인 신기술을 병행하여 준설관련사업에 포커스를 맞춘 뒤 국내에 접목해 동남아 시장에 역수출하는 공사를 수행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준설선을 선정 및 제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대표는 "준설장비의 기술력, 효율성 및 수익성 그리고 사용자의 니드 만족을 위해 기술개발을 통해 항상 업그레이드된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술, 인재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양수기의 냉각장치로 실용신안을 등록마친 후 8월에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 9001)을 획득하는 등 활발한 제품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양산체제에 들어간 준설펌프는 지난해 말 북한으로 반입돼 현재 해주 및 사천 등 북한 지역의 준설현장에 투입되어 북한 모래를 국내로 반입하는데 쓰이고 있으며 국내 대형 건설현장에도 납품되어 활발히 제품력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 공기압차 준설펌프 및 준설선으로 일컬어지는 이제품은 강한 흡입력으로 깊은 바닷속이나 하천 등에서 골재를 쉽게 걷어내는 역할을 수행, 해저청소에도 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강원도 소기업상공인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학석대표는 "지역경제 발전과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새로운 제품 개발과 더불어 세계적 기업 위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3-732-8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