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유니텍전자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매수"

메리츠증권은 유니텍전자에 대해 4분기 대폭적인 실적 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7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올 3월 뷰소닉社와 LCD 모니터 국내 총판계약 등에 힘입어 4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437.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본격적인 PC 교체주기를 맞이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유니텍전자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추측. 최근 주가가 실적과 관계없이 하락됐다며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목표가는 464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