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바이로메드..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27일 대신증권은 상장 예정기업인 바이로메드에 대해 유전자치료제 및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대부분의 매출이 기술 이전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상반기 매출 13.2억원 중 89.4%는 레트로바이러스 등 기술 이전에서 발생한 금액이라고 설명. 현재 허혈성 지체질환 치료제와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인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를 임상 2상 중이며 허혈성 심혈관질환 치료제는 임상 진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비로 올해 반기 5.6억원, 지난해 13.3억원을 지출하는 등 대부분의 비용을 연구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억원과 1.5억원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