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젬 매출처 다각화 진행중..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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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7일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되는 휴대폰 윈도렌즈(평판 투명창) 전문제조 회사인 모젬에 대해 매출 집중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서 사업품목 다각화와 매출처 다각화, 내수부문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모젬의 매출액 가운데 78%가 모토롤라로 집중된 가운데 노키아,소니,에릭슨,시먼스 등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윈도루 렌즈에서 TBF 필름, 평판 키패드, 글래스 렌즈로 다각화를 통해 휴대폰 외장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이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내수 매출처의 경우 기존의 팬택 계열에서 삼성전자,LG전자로 다각화를 추진중.
한편 공모가는 1만7000원이며 등록직후 유통가능 물량은 33.5%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