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하락폭 축소..1만6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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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79.15P(0.49%) 하락한 16,028.52로 1만6000엔대를 회복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다이와증권의 말을 인용해 "시장이 과열됐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도쿄증권거래소가 신용거래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닛코코디알증권 등은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개인을 중심으로 투자자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저가 매수도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프트뱅크가 200엔 하락한 1만3160엔을 기록하고 있으며 노무라와 다이와, 닛코코디알 등 대형 증권주 및 건설주, 부동산 관련주들이 약세를 시현.
POSCO DR은 전일 대비 40엔(0.68%) 내린 5800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