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지노믹스, 백혈병 진단용 DNA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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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지노믹스(대표 윤호권)는 백혈병 진단용 DNA칩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칩은 각종 유전자를 검사해 백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으며 기존 진단법의 3~4일보다 짧은 1일 정도면 진단을 끝낼 수 있다고 디지탈지노믹스는 설명했다. 진단 비용도 기존 진단법에 비해 저렴하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디지탈지노믹스는 2002년 대웅제약·여의도성모병원과 공동으로 연구에 착수,이번에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