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비트로시스..식품등 신소재 개발

"식물의 복제기술은 동물의 복제 기술과 흡사하나 18세기 이후 오랜 연구 결과에 의해 많은 수종에서 이미 산업화가 이루어진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사진 www.vitrosys.co.kr)는 20톤 규모의 생물 반응기 18대와 3톤 및 5톤 규모의 생물 반응기 10대, 20리터급 생물 반응기 2천대 가량을 가동하여 한 달에 약 1톤 가량의 식물자원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삼 복제에 성공, 이를 산업화하여 국내시장에 출시하였을 뿐 아니라 국외시장의 수출계약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생물 반응기를 이용, 대부분의 식물자원 생산이 가능한 기술이 개발됨으로써 향후 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 신소재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손성호 대표는 "내년부터는 현재 착공중인 GMP시설을 이용하여 제대혈과 동물세포배양분야에 사업을 확대함으로서 난치병 치료분야의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기술이 개발될 경우 고부가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경쟁력을 토대로 수출에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8개의 식물복제 지적재산권과 미국 FDA식품안전성 테스트를 통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 등을 얻어냈으며, 지난 2004년 3월부터 한 달에 4톤씩 본격적으로 산삼배양근을 생산하고 있다. 대웅제약, 풀무원 등에 원료 공급과 자사 제품 출시로 국내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주)비트로시스에서 출시한 추출액, 파우치, 진액/생삼액, 드링크, 나노, 진생, 플러스 8종류의 고려산삼배양근 제품은 사포닌 함량이 150mg/g으로 세계최고 수준이다. 이번 INNO-BIZ 선정을 계기로 받게 되는 정부의 재정적, 행정적 도움을 적극 활용해 식물복제 분야에서 보다 탁월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주)비트로시스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이 예상된다.